대구가톨릭문우회(회장=권국명, 지도=이정우 신부) 회원들의 작품 제7집「내 죽음의 끝날까지」가 나왔다.
이문희 대주교의 초대시가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는 이번 7집에는 이정우 신부의 시「안식년 1」을 비롯 시, 시조, 수필, 꽁트 등 총 68편의 글이 담겨 있다.
83년 교구 액션단체로(당시 지도 최홍길 신부) 출발, 200주년을 앞두고 활성화의 의지를 더욱 다진 가톨릭문우회는 84년 문우회원 작품 제1집「불 하나 밝혀두고」를 출간했다. 이후 왕성한 창작활동을 통해 신앙을 주제로 한 많은 작품들을 발표해 왔다.
<도서출판 대일·108쪽·4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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