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출판계에서 판매 부수 1만 부를 넘어서면 베스트셀러에 속한다.
최근 다솜출판사에서 펴낸 포켓북「엄마의 화살기도」(김옥례 지음)는 펴낸지 두 달 만에 1만5천 부를 넘어섰으니 특급 베스트셀러에 속한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책자로 20쪽이 채 안 되는 이 책은 왼편에 일상생활에 대한 짤막한 묵상글, 오른편에는 글과 어울리는 사진이 함께 실려있다. 묵상 글들은 말 그대로「엄마」가 일상 매 순간마다 올릴 수 있는 짧은 기도문들로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도록 재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측은 이 포켓북이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시리즈로 펴낼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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