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3·15일 대구와 서울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바 있는 합창단「뿌에리 깐또레스」의 연주 실황 CD(사진)가 출반됐다.
서울음반에서 제작한 창단연주회 CD에는 그레고리오 성가를 비롯 서행자 수녀가 작곡한 새 미사 통상문에 따른 미사곡, 가곡, 전례 합창곡 등이 담겨 있다.
뿌에리 깐또레스는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김정선 수녀의 지도 아래 가톨릭교회의 전통적인 전례를 재현하려는 열망과 찬미를 통한 선교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1994년 9월 17일 창단된 어린이 성가대이다.
그동안 뿌에리 깐또레스는 본당 순회미사 성가 봉사, 자선음악회, 음악 행사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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