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도 교부문헌 총서 시리즈 9번째 권으로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대종의 호칭을 받은 레오 교종의 강론집이다. 레오 대종은 사순시기를 단순히 빠스카 신비를 준비하는 보조적인 시기로만 보지 않는다. 그는 주님의 수난 없이는 부활도 있을 수 없으며, 수난과 부활은 하나의 빠스카 신비에 결합되어 있다는 원칙하에 주님의 수난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은 주님의 부활에 동참할 수 없다고 누차 강조한다.
〈분도/248면/8천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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