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우리 인체에서 복강 뒷면(허리 부분)의 좌우 양쪽에 길이 약 12cm , 넓이 6cm 정도로 강낭콩 모양을 하고 있다. 오른쪽 신장은 간(Liver)의 무게로 인해 왼쪽 것보다 조금 밑으로 처져 있다.
신장의 주요 기능으로는 요(Urine)의 생성과 배설, 산 염기의 평형 조절, 혈압의 조절 및 신진대사를 통해 나온 유독물질을 배출시키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이 체내에 남게 되어 내장에 부담을 준다. 한 번 상한 신장은 현대 의약품으로는 복원시키기가 어렵다.
신장이 나쁘면 발바닥 반사구를 누를 때 심한 통증을 느끼며 또한 종아리가 붓고 여기서 증상이 더 심해지면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피로도 심하게 느낄 뿐 아니라 무릎 안쪽에 군더더기 살이 붙게 된다.
◆지압 방법
반사구를 3~5번 정도로 윗쪽에서 아랫쪽으로 자극하면서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이동시켜 간다. 신장 반사구 전체에 주어지는 힘의 강약에는 일정한 규칙이 없다. 또한 종아리와 무릎 안쪽도 심장쪽을 향해 쓸어 올리듯이 맛사지 하도록 한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7774,(02)643-8771(박 마리아)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