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뇨관의 윗부분은 신장에 이어져 있고, 아랫부분은 방광에 이어지는 오줌의 통로이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오줌은 이곳을 거쳐서 방광에 보내진다. 수뇨관의 길이는 30cm, 직경은 4~5mm 정도로 좌우에 2개가 있다. 방광에 소변이 아무리 많이 차도 수뇨관에서 콩팥으로 역류현상은 생기지 않는다.
수뇨관 협착증, 신장 계통에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좋은 효과를 볼수 있는 기관이다.
◆지압 방법
수뇨관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반사구 위치에 쌀알 정도의 이물질이 만져지며, 방광의 기능이 떨어진 부분은 방광의 반사구가 약간 부풀어 있다.그러나 방광 반사구 부위는 신경이 많이 모여 있는 예민한 곳이므로 너무 심한 지압은 삼가토록 한다.
실시 방법은 신장 반사구에서 방광 반사구를 향해 대각선 방향으로 누르면서 3~5번 정도 실시하도록 한다. 이렇게 신장, 수뇨관, 방광을 맛사지하면 소변의 색깔이 처음에는 짙어지며 악취가 조금 강하게 나타나다가, 1주에서 6주 정도 꾸준히 하면 몸 가운데의 노폐물이 깨끗이 빠져서 소변 색깔이 깨끗해진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7774,(02)643-8771(박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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