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은 창간 7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2차 전국 청소년 도보 성지순례를 마련했다.
이번 전국 청소년 도보 성지순례는 영남 내륙지방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무더위 속에 험한 산악을 따라 걷게 됩니다. 이번 순례는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순교 영성을 고취시키고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을 생각하며 통일의 염원을 다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행사 기간: 1997년 7월 28∼31일
▲순례 코스: 밀양 오순절 평화의 마을→김범우 묘소→아가다 묘소→죽림굴→살티 김영재 묘소
▲참가 대상 및 인원
대상=중·고등학생 및 자원 봉사자
참가 인원=선착순 4백 명(중고생 360명 및 사제·수도자·신학생·자원 봉사자·교리교사)
▲참가비: 5만 원
▲접수처: 가톨릭신문 사업본부 도보 성지순례단, 6월 17일까지 마감.
주소=서울 중구 명동 2가 1번지 가톨릭회관 7층 전화=(02)754-5691, 778-7671∼3, 771-7600 교환)2501∼2 FAX((02)754-4552
<자원 봉사자 모집-신청 기간 5월 31일까지>
▲봉사 인원
① 통신요원 3명: 아마추어 HAM 50W(MOVIL), 핸드폰, 광역삐삐를 소유한 신자로서 3박 4일 동안 각 지역 순례단과 통신 업무에 봉사할 분
② 안내요원 6명: 신자로서 지프, 봉고와 함께 3박 4일 동안 식사 및 음료수 보급 업무에 봉사하실 분
③ 의료요원 6명: 의사 또는 약사, 한의사, 구급요원 자격을 갖춘 분이나 간호사로서 순례단 건강관리 업무에 봉사하실 분
④ 진행 봉사요원 25명: 본부요원을 보조하며 3박 4일간 순례에 봉사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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