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올바른 이해와 한국 교회의 올바른 심화를 위해 연 2회 발간되는 「영성생활」제 13호 97년 봄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지난호에 이어 「권위」를 주제로 특집을 마련했다. 신구약 성서를 통해 바람직한 권위는 어떤 모습인지를 살펴보는 이번 호에는 가톨릭신문사 이윤자 편집국장의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권위」를 비롯해 「수도생활 안에서의 권위」,「평범한 신자의 한 사람으로」등이 소개됐다.
사도 바오로의 삶을 고린토 신자의 눈을 통해 본 영적 기행과 함께 그리스도교 수도생활의 역사와 논의의 그리스도교적 이해에 대한 연재가 실렸다.
영성생활은 지난 1990년 한국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의 후원으로 창간, 한국인의 영성 심화와 그리스도교 신앙의 한국적 토착화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영성생활/140면/2천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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