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가수로 열풍을 몰고 있는 인순이(세실리아)씨가 가수 데뷔 후 처음오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오는 5월 29일과 3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수원(6월 7~8일), 전주(6월 14일), 울산(6월 21일), 진주(6월 28일), 대구(7월 4~5일), 부산(7월 21일), 창원(7월 15~16일), 춘천(7월 19일), 대전(7월 26일), 광주(미정)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갖게 될 이번 콘서트는 인순이씨의 열창과 더불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6월 그녀의 13집 앨범을 출시하게 될 인순이씨는『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나를 아껴 준 많은 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전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고 설명하고『국민 가수로 나를 불러 주는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의 대형쇼를 통한 인순이씨의 모습과 음악을 중시한 라이브 콘서트와의 멋진 조화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가 벌써부터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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