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기획이 6월 풍성한 독주회를 마련했다.
서울예술기획은 세계 정상의 연주자로 명성을 떨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전국 순회 독주회」를 6월 10일 대전 대덕 과학문화센터를 시작으로 7월 2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공연까지 기획하고 있으며 백연주, 이희연의 귀국 첼로 연주회, 세계 최정상 타악기 연주자 이블린 글레니 내한 공연, 가야금 연주자 주미하 귀국 독주회 등을 6월 한 달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서혜경씨의 전국 투어는 그녀만의 상징으로 인정 받고 있는 장대한 스케일과 힘 있는 연주로 지방 음악 애호가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이블린 글레니 내한 공연」은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타악기 연주자의 신기에 가까운 감성적 연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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