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은 대부분 눈이 나쁜 사람들이 많다. 물론 컴퓨터, TV 등으로 인한 유해 전파도 눈에 나쁘지만 유아기 때인 보행기를 타는 생후 6~7개월부터 꽉 조이는 신발을 신겨 놓음으로써 발가락의 눈 반사구가 자극을 받지 못하고 혈액순환의 장애를 받는다. 그 결과 초등학교 때부터 눈이 나빠지게 된다.
다른 기관에 비해 일찍 완성되는 발은 유아기 때부터 지압을 해 주면 아주 좋다. 그러면 눈뿐만 아니라 응석꾸러기, 신경질적인 아이,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에게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압 방법
눈의 반사구는 무척 예민한 곳이다. 바세린 등을 바르고 납작한 지압봉으로 부드럽게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린다. 유아들은 손으로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산의 알갱이가 좁쌀 만 하게 뭉쳐 있어서 사각사각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루에 7~9회 정도 반복하면 요산 알갱이가 없어지고 안과 질환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7774,(02)643-8771(박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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