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다른 하늘이 열릴 때」로 현대문학상을, 1993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로 한국시협상을 수상한 시인 김형영씨의 시집.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초탈의 심경을 드러내는 시집이다.
<문학과 지성사/107면/4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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