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간은 약 1.5㎏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간장의 중요성은 아마 잘 알 것이다.
피의 저장 역할, 문맥계에서 온 피를 걸러 세균 제거, 해로운 물질의 해독, 담즙의 배출, 철분 비타민 및 글리코겐의 저장 등 간장의 기능은 5백여 가지나 된다.
그러나 간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 것과 같이 기능이 떨어져도 본인은 자각 증상이 적다.
만성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숙취, 눈이 좋지 않는 사람, 기타 간질환이 있으신 사람들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압방법
간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올 수도 있다. 또한 발바닥이 거칠고 굳은 살이 여기저기 생겨 있거나 발 근육이 탄력이 없다. 간장의 반사구는 오른발의 깊은 곳에 있으므로 발 끝을 향해서 뾰족한 나무 지압봉으로 힘을 꽉 주어야 한다.
하루에 2번씩 간장의 반사구를 눌러 주되 매번 실시할 때마다 3-5번씩 강압으로 지압한다. 또한 간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부신의 반사구도 반드시 지압하도록 한다.
◆발지압 공개 강좌
※일시: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 (053)476-7774, (02)643-8771 (박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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