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새 미사 통상문에 따른 미사곡이 복음성가 가수 신상옥(안드레아ㆍ사진)씨에 의해 음반으로 제작, 오는 8월 초부터 성바오로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새로 선보일 이 미사곡 음반은 주교회의의 인준을 얻어 신상옥씨가 지난 4월부터 개정된 전례 통상문에 따른 미사곡을 작곡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구미에 맞게 쉽고 경쾌한 리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 음반은 신상옥씨가 지난 4월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명동성당 청년미사에서 연주, 수정 보완된 것으로 개정된 전례 통상문의 가사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나는 거닐리라」(개정된 미사곡과 시편)라는 타이틀로 일반에게 선보일 이 음반에는 개정된 미사곡 전곡과 더불어 시편을 주제로 하는 복음성가 10여 곡이 함께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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