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지도 이판석 신부, 이하 가두선교단)은 제1회 ‘복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선교상’을 제정, 13일 오전 11시 대구 계산문화관 1층 강당에서 미사 및 시상식을 거행했다.
복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선교상은 이웃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자 이번에 처음 시행됐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지난해 승인된 가두선교단의 수호성인. 가두선교단은 각 교구 본당의 추천을 받은 후 지난 한 해 동안 예비신자 입교, 냉담교우 회두, 영세 등 구체적 활동사항을 기준으로 심사, 이금숙(클라라·광주 풍암동본당)씨를 비롯한 개인 13명과 대구 지산본당 ‘바뇌의 성모’ 쁘레시디움에게 이날 선교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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