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의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과 ‘에너지 소비절약 운동’이 계속된다. 이번 운동은 안양대리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이강웅, 이하 평협)가 지난해 정기총회를 통해 결의한 내용으로, 안양대리구는 최근 공문을 통해 각 본당의 운동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안양대리구가 마련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은 12월~다음해 4월 초를 눈 내리는 시기로 지정하고 집과 점포, 성당 앞 등에 쌓인 눈을 치우자는 캠페인이다.
특히 눈을 치우기 힘든 곳은 본당별 또는 지구별로 지정해 각 본당의 위원회 및 단체가 눈을 치우고 일지를 작성, 사진을 첨부해 평협 인터넷 카페에 등록한다.
안양대리구가 준비한 또 다른 캠페인 ‘에너지 소비절약 운동’의 내용은 ▲실내 적정온도 18~20℃ 유지하기 ▲내복 착용하기 ▲전열기 최대한 사용 자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 용품 사용 억제하기 ▲물 사용 절약하기 ▲아이들에게 에너지 소비절약 중요성 교육과 습성 갖게 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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