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과감한 보잉과 힘 있는 비브라토가 돋보이는 열정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유리(유스티나)씨는 슈만, 포레, 글라주노프 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2만 원(학생 1만 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서울대 음악대를 졸업한 조 씨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에서 석사 디플롬을 취득하고, 로스톡 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유학시절 콘체르티노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좋은 톤을 가진 연주자라는 평을 들었다. 2005년 귀국 후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끊임없는 활동을 펼쳐왔다. ※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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