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무(라파엘) 작가의 수채화가 빈센트 갤러리를 채운다.
이번 신 작가의 개인 수채화전에 전시된 ‘사랑의 노래’ ‘포구의 노을’ ‘가을의 환타지’ ‘유채꽃 핀 이야기’ ‘겨울추억’ 등 20점의 작품에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특히 신 작가는 세밀한 표현과 물감의 번짐 등의 표현기법을 통해 정확한 묘사에 특유의 감각을 담아 보는 이들에게 현장의 생생함과 작업하는 순간의 미적 감흥을 전해준다.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대한민국수채화 작가협회 고문 등을 역임하고 있는 신 작가는 15회의 개인전과 500여 회의 그룹전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로 현재 구약의 아가서를 주제로 한 작품을 계획하고 있다.
신 작가의 개인 수채화전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1층에 위치한 빈센트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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