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생활을 하는 한 주교가 그네들의 아버지보다 더 친근하게 청소년들과 다양한 주제를 놓고 놀랍고도 알찬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 책의 1부는 아블론디 주교가 젊은이들에게 보낸 편지로 시작된다.
이 편지에서 주교는 『여러분은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라는 질문과, 무언가를 찾고 있는 인간 존재와 성숙에 관해 질문하고 있다. 또 주교는 당신이 젊은이들을 도울 준비가 되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 편지에 대해 젊은이들은 자신의 신앙생활에서부터 그리스도 신자의 의미, 전례에 관해, 교리에 대해, 사회의 도덕, 윤리, 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궁금증들과 생각들을 적어 보냈고 이에 대해 성실한 답변을 하고 있다.
2부는 특정 문제들에 대한 젊은이들의 편지글 모음과 주교의 답변으로서 주교님, 두려움, 우정, 성과 가정, 교리 공부, 하느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블론디 주교는 청소년들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서 인내롭게, 아무 것도 기대하지 말고 사랑을 보내면 얼마든지 그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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