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오로 다솜 미디어가 개정된 미사 통상문에 따른「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곡 2, 3-윤용선, 손상오 신부곡」CD와 「미사곡 1,2,3 개창용 악보」를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에 출품했다.
성 바오로 다솜 미디어가 출품한 이번 개정 미사곡 2, 3은 두 명의 사제가 작곡하고 지휘와 반주는 평신도가, 노래는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와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이, 연출 제작은 수도자가 맡아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가 하나가 되어 빚은 음반이다.
또한 개창용 악보는 성 바오로 출판사와 다솜 미디어가 공동 기획해, 작곡가와 상의, 신자들을 대상으로 펴냈다.
다솜 미디어 심재영 수사는 『새 전례 기도문 시행이 늦어져「전례문 따로 미사곡 따로」라는 혼란이 예상돼 이에 따른 문제를 극소화하고 모든 신자들이 우리 가락과 정서로 만들어진 새 미사곡에 맛들이며, 손 쉽게 익히고 부르기 좋도록 돕고자 개창용 악보와 CD를 발간하게 됐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심 수사는 또한 『새 전례 미사 분위기에 맞춰 생동감 넘치는 이 미사곡들이 하느님께 드리는 합당한 찬미와 감사의 기도가 되고, 신명나게 한마당 어우러지는 하느님 백성의 거룩한 미사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국 각 본당에 이들 미사곡과 악보집이 널리 보급되어 불려지길』기대했다.
한편 다솜 미디어는 지난해 부산가대 윤용선 신부곡으로「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곡1」CD를 출반한 바 있으며, 금년 하순경에는 포교 성베네딕도 수녀회 서행자 수녀곡의 미사곡을 음반으로 제작「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곡 4」를 선 보일 예정이다.
가격 CD=1만 원, 테이프=4천 원, 개창용 악보 묶음(신자용)=1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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