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곽도희(다미아나ㆍ서울 포이동본당)씨의 첫 개인 작품전이 8월 13~19일 서울 종로구 단성갤러리에서 열렸다. 「꿈처럼 날아서」 「푸른 꿈」(사진) 등 꿈을 주제로 한 작품 18점을 선보인 곽도희씨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그룹전을 열면서 실력을 쌓은 젊은 화가이다.
수묵채색 작품을 출품한 곽도희씨는 『꿈과 자연을 비구상적으로 해석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곽씨는 동국대 미술학과에서 동양화를, 동국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 교육을 전공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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