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딸이 창작성가 공모곡 제5집 「주님을 알고부터는」과 복음성가 가수 신상옥씨의 새 미사곡과 시편 찬미 모음 「나는 거닐리라」CD음반을 출시했다.
현정수, 박준영, 최태영, 김미현, 이수미씨 등 창작성가 공모를 통해 발굴된 12명의 신예 작곡가들의 곡이 수록된 「주님을 알고부터는」은 아마추어다운 순수함과 새로움으로 가득찬 노래들로 모아져 있다.
『주님을 알고부터는 고통도 기쁨이 되고 주님의 사랑 앞에선 슬픔도 행복이 되네. 주님을 느낄 때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주님의 사랑 알기엔 수많은 방황도 있었네. 이제는 주님 품에 숨쉬니…….』
이처럼 창작성가 모음곡 「주님을 알고부터는」은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만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되돌아 보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찾고자 하는 열렬한 갈망을 노래로 전달해 주고 있다.
한편, 신상옥씨의 「나는 거닐리라」는 전통적인 교회음악 분위기가 아닌 이 시대 젊은이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미사에 참례하도록 활기차고 경쾌한 미사곡과 부드러운 선율의 시편 노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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