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변화 속에 2천년 대희년을 맞이하는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이 책은 합당한 계획과 힘 있는 개혁이 그 첫걸음을 떼게 해주는 원동력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사회와 교회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데서 시작하여 21세기 한국교회의 전망 및 과제로 그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사회라는 거시적 영역과 본당 내 냉담자 문제 등 미시적 영역까지 포괄하는 저자의 박학함이 엿보인다.
〈가톨릭신앙생활연구소·3천 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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