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은 위에서 부분 소화된 음식물을 받아 완전히 소화시켜 흡수한 다음 나머지 찌꺼기는 대장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소화흡수 기관이다.
소장에서는 하루에 약 3000ml의 장액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장의 연동운동과 분절운동으로 섞이면서 음식물을 소화 흡수시키고 찌꺼기는 대장으로 보내는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있다.
만약 이 반사구가 부풀어 있으면 영양의 흡수가 불량한 상태가 된다. 또한 족심 반사구도 겹쳐 있는 곳이므로 심리적인 불안, 노쇠, 저혈압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다.
◆지압 방법
대부분 소장에는 큰 질환이 생기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이 반사구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장염, 설사, 피로, 저혈압, 가스가 많이 차게 되므로 둥근나무 지압봉으로 소장 반사구를 가로로 쓸어 주다가 다시 세로로 눌러 준다. 이런 방법으로 하루에 5~6회 깊게 지압한다. 이렇게 계속하면 부풀어 오른 소장 반사구는 가라앉게 되면서 소장이 튼튼해지고 또한 아랫배에 가스가 빠지게 된다.
◆발지압 공개 강좌
*일시: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7774,(02)643-8771(박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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