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사구는 발의 안쪽 아치가 생긴 부위를 말한다. 즉 엄지발가락 아래에서 안쪽 복사뼈 발뒤꿈치까지 연결되는 곳이다.
이곳은 척추의 생리적 만곡과 더불어 발과 접지면 사이에서 생기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생체 방위기구로써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기관들은 체중의 대부분을 지탱하며 외부로부터의 강한 충격을 완화시켜 신체를 보호하고 있는 중요기관이다.
이 반사구에 이상이 생기면 요통 좌골신경통 어깨결림 하지운동장애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지압방법
이 반사구에는 각질이나 굳은 살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개중에는 이상한 뼈, 인대 등이 돌출된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선천적으로 척추에 이상이 있거나 후천적으로 발의 염좌, 부상 등으로 생길 수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요통, 등의 통증, 무릎 관절통 등을 호소한다. 지압방법은 완만하게 생긴 지압봉으로 부드럽게 경추에서 미골까지 맛사지 하듯이 3 내지 5회 정도 쓸어준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 :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대구가톨릭문화관
※연락처 : (053)476-6211 (02)643-8771(박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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