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10월을 맞아「개천절의 유래와 의의」와「한글날을 돌아본다」는 기획 기사가 눈에 띈다. 또「우리는 환경 파수꾼」누가 그랬나요? 는 어린이가 바라보는 환경문제를 사진과 함께 소박하게 소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의 환경파괴 문제를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가톨릭풀판사ㆍ3천5백 원>
⊙야곱의 우물
서강대 종교학과 박태식 박사의「사랑이나 제대로 할 일이지」에서는 하느님을 진정으로 따르는 이들이라면 이웃뿐 아니라 불구대천의 원수라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명제를 들려주고 있다. 또「오늘을 사는 십계명」에서는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낙태 과정에서 한 해 태어나는 아기보다 두배나 많은 아기들이 죽어가는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바오로 딸ㆍ2천 원>
⊙사목
10월호는 2천년 대희년을 준비하는 첫 해인 그리스도의 해에「화해를 이루시는 그리스도」를 주제로 정했다. 전헌호 신부는 구약과 신약의 세계 안에서 자연을 대하는 신앙인의 자세에 대한 가르침을 전하며, 좌담회에서는 최창화 신부 등이 지역갈등과 남북한 관계에 있어서 진정한 화해를 이루기 위해서 교회와 그리스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얘기하고 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ㆍ3천 원>
⊙디다케
10월 5일 군인주일을 맞아 군대 속의 주일학교를 표지와 화보로 꾸민 이번 호는「하나가 되는 길」에서 탈북자 홍진희씨의 기고문을 통해 북한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을 다루고 있으며, 묵주기도 성월에 맞게 묵주기도의 의미와 방법 등을 함께 다루고 있다.
<가톨릭출판사ㆍ3천 원>
⊙경향잡지
고려대학교 사학과 조광 교수의「북녘 동포의 지원과 정부의 역할」과 양승규씨의「올바른 선거문화를 위하여」는 오늘을 살아가는 신자들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정치개혁 입법 관련 시민단체 토론회」는 선거운동의 상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ㆍ2천2백 원>
⊙성서와 함께
「새로 봄」에서는「믿음은 달라도 소중한 이웃이 되어!」를 주제로 천주교와 개신교는 물론 불교 등의 타 종교간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성서와 함께ㆍ2천3백 원>
⊙신학과 사상
신학과 사상 가을호에는 특집으로「죽음」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불교의 죽음 이해」(윤호진)을 비롯「도교에서의 죽음의 의미」(차주환), 「쉼으로서의 죽음」(김홍경) 등 타 종교에서의 죽음의 이해」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그리스도교의 죽음 이해」를 실어 독자들이 죽음에 대한 각 종교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비교하며 볼 수 있도록 했다.
<가톨릭대학교 출판부ㆍ4천5백 원>
⊙공동선
격월간지 공동선은 이번호에 특집으로「트이고 솔직한 어른이 없다」란 제목의 기사를 싣고 있다. 공동선은 이번 특집을 통해 일그러지는 청소년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 청소년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상 말아먹을 아이들은 없다」란 제목의 글을 비롯「한 소년에 대한 교사 보고서」「나쁜 영화 착하게 보기」「노란 싹 자르기」등 청소년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선ㆍ4천 원>
⊙생활성서
10월호 생활성서에는 한국 스카이다이빙학교 교장 이종훈씨를 비롯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진행자 이종환과 최유라(안나)씨에 대한 인물 분석 등 흥미로운 글들이 가득 실렸다.
특히 이번호에는 결혼 시즌을 앞두고 특집으로「혼인성사」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도 교훈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혼인을 앞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성서사ㆍ3천9백 원>
⊙내친구들
10월호부터 고명재씨의 새로운 만화「대단한 녀석들」이 연재된다. 어린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농구가 첫 소재로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조이나씨의 새 단편 2부작「너의 비밀」과 가을맞이 단편 만화「난 알아요」등은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이 외에도「이달의 성인」「긴 교리 짧은 교리」「사부님 사부님」등은 어린이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다솜ㆍ3천 원>
⊙레지오 마리애
박인숙씨의「신앙생활과 하느님 냄새」와 이복순씨의「시부모 통해 만난 그리스도님」은 신앙생활 중의 순간순간의 삶의 자세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일깨우고 있다. 또, 「슬픈 자의 행복」「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있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다」등은 올 가을 사색의 좋은 소재를 제공해 줄 것이다.
<가톨릭출판사>
⊙믿음의 나눔자리
「전례상식」에서는 성찬례의 작은 역사를, 「교회법 상식」에서는 본당 사목구 주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또, 「열린 사회 열린 마음」에서는 외국어대 한홍순 교수의「기업 윤리」를 싣고 있어 경제적 활동 속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스스로 돌아보게 하고 있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빛
연중기획으로「성서와 가정」을 다루었다. 성서의 주변 이야기들을 살펴보고 말씀으로 사는 사람들 란에서는 성모님의 군대 가정을 탐방했다.
<대구대교구사목국ㆍ1천 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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