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전례생활을 통해 하느님을 찬미하고 거룩한 제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하느님의 은총을 받기 위한 신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출판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회법 학자이자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인 이찬우 신부가 펴낸 「이건 꼭 알아둡시다.」가 바로 그 책으로 신자들의 「전례와 성사생활」에 꼭 필요한 상식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신앙생활의 중요한 두 축을 이루는 전례와 성사에 대해 믿음 교리를 가르치기보다, 신자들이 신앙생활 안에서 구체적으로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문답 형식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한 세례 받은 신자들에 대한 재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우리 교회의 현실에서, 신자 재교육용 교리 설명서인 이 책은 많은 신자들에게 신앙생활의 구체적인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성바오로ㆍ4천원ㆍ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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