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북부지역 본부장인 이태수씨의 시집.
경북 북부지역을 노래한 51편의 주옥같은 시들이 담긴 이 시집의 책 말미엔 각 시마다의 해설도 곁들여져 있어 독자들이 이해를 돕고 있다. 96년 동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씨는 7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 그동안 「그림자의 그늘」 「물속에 푸른 방」 「그의 집은 둥글다」등을 펴내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문학과 지성사ㆍ4천원ㆍ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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