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KAP】아프리카의 교회 지도자들은 인권옹호를 위한 투쟁과 평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최근 아프리카교회 7차 총회에서 아프리카 각국 정부에 갈등지향적인 정치를 벗어나 난민사태를 안정시킬 것을 촉구하고 『누구든 자신의 인종, 피부색깔, 정치관, 종교 때문에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는 개신교와 정교회 등 그리스도교회 6백여 명의 대표들과 1만2천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아프리카교회 총회는 지난 1963년 시작됐으며, 현재 142개 그리스도교회가 소속돼 있다.
남아프리카의 투투 대주교는 아프리카의 신자들에게 『비판적인 유대감을 지닐 것』을 당부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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