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데 자네이로=KAP】오스트리아 살쯔부르그의 안드레아 라운 주교는 교회의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가정 사목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에서 열린 한 사목신학대회에서 그는 『오늘날 상상할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을 생산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경제와 같이 처신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라운 주교는 『교회는 오늘날 결혼, 성, 가정에 대한 풍부한 교리를 갖고 있으면서 사람들을 여기에 참여시키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따라서 좋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영화, 인터넷, 강의,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가톨릭 교리를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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