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KAP】터키에서 소수의 그리스도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그리스도교 인권단체인 「CSI」(그리스도교 국제유대)가 밝혔다.
터키에선 공식적으로 종교 자유가 허용되고 있지만 소수 종파인 그리스도교인들은 극심한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
시리아 출신 그리스도교인들은 모국어로 종교 교육을 할 수 없으며, 공식적인 신학교육 시설도 세울 수 없다.
또 교회건축이나 보수공사도 지방 관리들의 방해를 받고 있다.
남부지역에선 터키군과 쿠르드족 간의 충돌로 신자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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