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서간ㆍ묵시편
가톨릭에서 처음으로 펴낸 서간편과 묵시록. 1941년 베네딕도회 아르눌프 슈라이케르 신부가 옮겼다.
◆공동번역 신약성서
1971년 성서 번역 공동위원회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가톨릭-개신교회 연합으로 펴낸 신약성서. 1977년 개정판이 나왔다.
◆구약성서 새 번역 1 시편
1992년 임승필 신부가 성서 원문에 충실하게 가톨릭에서 독자적으로 새롭게 펴낸 구약성서.
◆2백주년 구약성서
1977년 서인석 신부가 옮김. 학문용으로 펴내, 본문 해제와 각주가 자세하다.
◆사사성경
1910년에 한기근ㆍ손성재 신부가 옮겼다. 그 뒤 1922년 번역된 「종도행전」과 함께 묶었다.
◆시편
1968년 최민순 신부가 불가타 역본에서 옮긴 것으로 현재까지 전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약성서 상편
1948년에 펴낸 「사사성경 합부 종도행전」에 해제와 주해를 새로 붙인 개정판.
◆성경직해
1636년 예수회 선교사 디아즈가 저술한 한문본 성경직해를 1892~1896년에 9책의 활판본으로 간행됐다. 한글 필사본은 성경직해에서 일부분, 「성경광익」(1740년 북경 간)에서 일부를 취해 하나로 편집해 간행한 것이다.
◆성경직해광익
1790~1800년 사이에 연중주일과 축일 때 읽혀지던 4복음서의 성경구절을 발췌하고 해석을 붙인 한문본 성경광익과 성경직해를 재편집하여 한글로 옮겼다고 전하는데 이것이 바로 필사본 성경직해광익이다. 성경직해광익은 하느님 말씀이 우리 손으로 우리말과 글로 옮겨진 최초의 만남이었다.
◆2백주년 기념 마르코 복음서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을 기념하여 1982년에 처음 나온 이 성서 시리즈는 자세한 주해서를 붙였다.
◆구약성서 제 1편 창세기
1958년 선종완 신부가 가톨릭에서 최초로 히브리 원전에서 옮긴 구약성서.
◆유황과 몰약
유황-성전에서 분향하는 향로로 동방박사들이 이것을 예물로 드린 것은 예수께서 하느님이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몰약-시신의 냄새를 없애는 향로로 동방박사들의 선물은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암시한다.
〈자료제공=성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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