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서울 가톨릭미술가회(회장=최종태) 회원전이 11월 7~14일 서울 반포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70여 명의 회원들이 「창세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출품. 구세사의 시작과 인간 구원의 섭리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공간화한 빼어난 전시회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종태 회장은『회원들의 자유로운 창작욕이 「창세기」를 주제로 하나로 모아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전시회였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과 학문 종교가 따로 갈라설 수 없는 하나의 근원, 하나됨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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