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쯔=KAP】오스트리아 린쯔의 사목신학자 벨헬름 자우너 교수는『교회 내에 어느 정도의 행정조직과 관료적 체계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우너 교수는『어떤 이는 교회가 산상설교만으로도 충분하며 또 그것이 더 좋아 보인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결국「유혹적인 비전」에 불과할 뿐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아니다』고 그라쯔의 한 교구 행사에서 밝혔다.
그는 교회의 본질적 요소는『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 계셨다』는 말에 있으며, 산상설교도 전통을 통해서 전달되지 않았다면 벌써 희미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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