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출판사가 가톨릭계 서적, 성물, 전례용품 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가톨릭 서적 성물 센터」를 서울 중림동에 개설한다.
매장 면적만 1백평으로 국내 최대인 매장에서는 가톨릭계 모든 서적과 성물 일체, 성화나 카세트, 비디오 등 영상 음반류, 성작과 성합 등 전례용품, 제의와 수단등 성직자용품 일체를 총망라해 취급한다.
전례 사도직을 수행하고 있는「스승예수제자수녀회」와 협조해 운영하는「가톨릭 서적 성물 센터」는 교회내에서 처음으로 교회용품 종합 판매 전시장으로 특히 성물의 유통 구조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측은 또 개관에 맞춰 전례력에 맞는 각종 전례 작품 전시회와 성화 성물등 성미술 각종 기획전시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으로 개관은 내년초께로 예정되어 있다.
출판사측은 가톨릭계 서적과 성물, 전례용품 등의 유통과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그동안 유통 과정상의 문제로 인한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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