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완서(정혜 엘리사벳)의 작품을 연극배우들이 무대에서 읽는다.
‘배우가 읽어주는 소설’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선돌극장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를 재공연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리움을 위하여’(하일호 연출, 김연진·김지영 낭독), ‘티타임의 모녀’(최명숙 연출, 양말복 낭독),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성기웅 연출, 강애심·천정하 낭독),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최진아 연출, 전경자·이엘리 낭독)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28일부터 3월 30일까지는 오전 11시30분과 오후 8시 두 차례, 4월 10일부터 27일까지는 오전 11시30분 한 차례 진행된다. ※문의 02-74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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