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최창무 주교)는 12월 10일 오후 7시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민족화해학교 제2단계 2기 종강 및 파견미사를 봉헌하고 총 5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날 파견미사는 최창무 주교 주례, 오태순 신부 공동집전으로 거행됐으며 수료생들은 미사를 통해 민족의 화해와 일치 및 통일을 이루는 역군으로서의 노력을 다해 나갈것을 다짐하고 미사 중 발표한 봉헌문을 통해
△민족화해미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북녘형제돕기에 적극 참여하며
△북녘형제돕기운동의 본당 추진위원으로 활동한다 등 3개 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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