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톨릭신학원 선교학교실이 낸「황금풍뎅이 성당」은 보다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돕기 위한 선교책자이다. 전교를 하면서 가장 큰 애로점이 대화의 물꼬를 트기 어렵다는 것, 이 책은 이런 어려움을 더는데 도움을 준다.
선교책이면서 교리내용을 전혀 담고 있지 않다는 것도 특징이다. 우선은『읽혀지는 책이 되게 하기 위해서』다. 이 책에는 일곱가지의 아름답고 유익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천주교의 기본 교리에 관한 것은 아니지만 이 이야기들은 모두 하느님과 믿음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직접 교리를 전달하기보다는『성당으로 인도하기 위해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데』목적이 있다. 따라서 전교하는 이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이를 권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앙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황금풍뎅이 성당」은 1백4면의 분량에 8면의 컬러인쇄, 고급 표지 등으로 보기 좋게 제작됐으며 책값은1천 원이다.
※구입문의=(051)464-7591부산가톨릭신학원 선교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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