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베네딕도 시청각 종교 교육연구회와 가톨릭 영상선교모임「밝은세상」이 두 번째로「영상선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문의=02-279-7429).
영화를 통해 복음선교를 하기위해 성직자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여는 이번 프로그램은 1월22일부터 1월25일까지 서울 장충동 분도 피정의 집에서 개최된다.
한국 영화 평론가 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함께 직접 영화 제작 기회를 갖고 전문가들과 함께 평가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미디어 사회 안에서의 교회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황인선씨가「영화제작의 기초이론」, 강한섭(서울예전 연영과 교수)씨가「영화매체의 개론과 역사」, 정재형(동국대 연영과 교수)씨가「영상매체의 미학」그리고 원용진(서강대 교수)씨가「영상매체와 커뮤니케이션」을 박대웅 신부가「영화와 교회」에 대해 각각 강의를 맡게 된다.
이번 자리는 교회 구성원들이 영화와 관련한 지식에 접근, 영화를 이해하고, 느낌을 서로 나누어 보는 실험적 경험을 통해 영상에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기능적 역할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근>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