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5권으로 완성될 예정인 방대한 저작으로 동양인이 쓴 서양의 역사로 마지막 완결편은 2006년에 완성될 계획이다.
한길사의 야심찬 계획으로서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는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제2권 「남자들에게」그리고 제3권 「승자의 혼미」등 3권이 나왔다.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63년 이탈리아로 건너간 그는 어떤 공공 교육기관에도 적을 둔 적 없이 오로지 독학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삶을 보는 통찰력을 얻었다.
지난 92년부터 출간, 매년 한 권씩 발표하는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는 찬란한 문화와 영토를 가졌던 로마제국의 1천년 역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 줄 것이다.
<한길사ㆍ제1, 3권 7천5백원 제2권 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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