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리신학원 학생들이 연구수업을 통해 발표한 교리 교안들을 뽑아 엮은 13번째 자료집이다.
이 자료집에서 다루는 비유들은 예수가 당시 팔레스티나의 생활 조건과 청중인 이스라엘 사람들의 체험과 연결지어 말한 내용들 가운데 뽑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설파한 비유는 구원의 역사에 중요한 구성요인의 일부로서 청중들로 하여금 하느님 나라를 받아 들이거나 거부하도록 이끄는 내용들이다.
이 자료집에는 씨 뿌리는 사람, 진주, 두 아들, 열처녀, 달란트, 부자와 라자로, 착한 목자 등 모두 14가지의 비유에 대한 55가지의 교리교안이 담겨있다. 진리를 알아듣는데 있어 비유는 예수 당시나 또는 오늘날에도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이 책은 이런 비유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이해의 실마리를 찾을수 있도록 지혜롭게 인도하고 있다. 일선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며 발로 뛰고 있는 교리교사들에게 특히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쁜소식ㆍ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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