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선, 행복한 풍경이 담긴 사진 전시가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사진동호회 해피포커스(회장 윤명옥 스텔라, cafe. daum.net/phototina)는 오는 7일 ‘마음속의 풍경’을 주제로 단체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3년 전 해피포커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동호회의 첫 번째 전시다.
전시에 참여한 회원 7명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특별한 지역이 아닌 일상 속에서 흔히 만나는 풍경을 렌즈에 담았다. 같은 풍경이지만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전시를 통해 느낄 수 있다.
해피포커스 윤명옥(스텔라·64) 회장은 “우리 동호회는 사진을 찍으면서 회원들이 느끼는 행복감을 다른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어 활동하고 있다”며 “전시를 준비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고, 회원들 간에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시는 13일까지.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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