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와 서울대교구 상계동본당 보좌 주평국 신부가 공동 주최한 전국 도보 성지순례가 2월22일 서울을 출발, 예정대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순교 1백50주년과 두번째 사제 최양업의 탄생 1백75주년의 뜻깊은 해에 펼쳐지는 이번 순례는 26박27일간(2월22일~3월19일) 4백30㎞에 걸쳐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평국 신부를 비롯한 6명의 전 구간 순례자들은 발이 부르트고 겹친 피로에도 불구하고 기도 속에 고행의 도보 순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애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바랍니다.
아울러 김대건 신부 관련 성지 확보와 한국 천주교 역사부도 편찬을 위한 기금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구간별 순례참가 희망자는 본보 2월18일자 20면 참고 바람)
▩ 성금구좌(1구좌 5천원)
▲ 국민은행 004-01-0592-038 (주) 가톨릭신문사
▲ 농협 047-01-281865 가톨릭신문사
▲ 우체국 010017-0269259 가톨릭신문사
▩ 도보 성지순례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가톨릭신문사(02-778-7671~3, 053-255-2485)로 직접 문의 바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