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은 성서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것은?
① 성서란 성령의 감도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을 기준으로 이전의 것을 구약성서, 그 이후 의 것을 신약성서로 나눈다.
② 구약성서는 46권으로, 크게 역사서, 교훈서, 예언서로 구분한다. 신약성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기록한 책이며, 27권이다.
③ 성서는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것이므로 글자 그대로 알아들어야 하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④ 마태오·마르코·루가 복음서를 공관복음서라 한다. 왜냐하면 예수의 생애, 선교, 활동, 가르침, 수난, 죽음, 부활 등의 사건을 같은 방식으로 엮어나갔고 내용도 공통점과 닮은 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점도 있다.
2. 다음은 모세 5경을 설명한 것이다. 틀린 것은?
① 모세 5경은 창세기, 출애급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다섯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② 이 책들은 「모세의 율법」(히브리어: 토라)이라고도 불리운다.
③ 모세가 이 다섯권을 직접 기록하였기 때문에 모세 5경이라고 한다.
④ 모세 5경은 야휘스트계 문헌, 엘로히스트계 문헌, 신명기계 문헌, 제관계 문헌이 수집 정리된 것이다.
3. 다음은 하느님의 이름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야훼」는 모세에게 나타나 친히 알려준 하느님의 이름이다.
② 「엘」「엘로힘」은 모세 이전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을 지시하는 용어였다.
③ 「아도나이」는 「주님, 나의 주님」이란 뜻으로 바빌론 유배 때부터 유대인들이 하느님을 일컫던 호칭이었다.
④ 「여호아」는 「야훼」의 애칭이다.
4. 다음은 창조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하느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② 하느님은 세상을 당신이 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셨다.
③ 하느님은 세상을 선과 악으로 조화롭게 창조하셨다.
④ 하느님은 세상을 무로부터 창조하셨다.
5. 다음은 인간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것은?
① 인간은 존엄하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② 인간은 하느님의 창조작업에 있어서 절정이다.
③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결합되었으며, 영혼만이 바로 「하느님의 모상」이다. 따라서 인간은 존엄성을 지닌다.
④ 하느님이 남며로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남녀가 인격적으로 평등하며, 동등하게 하느님의 모상으로서 존엄성을 지닌다는 것을 보여주시고자 함이다.
6. 다음은 원죄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원죄란 인류의 첫 조상이 하느님께 처음으로 불순종함으로써 초래된 비극적 결과를 후손들에게 미치는 죄이다.
② 모든 사람이 원죄에 물들어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위해서는 예외없이 원죄에서 인간을 회복하기 위해 강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③ 원죄는 세례로 용서되고 본죄는 고해성사를 통해서만 용서된다.
④ 원죄는 내가 죄를 짓지 않은 것만으로 구원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 즉 구원은 우리의 무죄함으로 말미암아 얻어낼 수 있는 그 이상의 은총이며, 특권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잘못에 있어서도 인류는 서로의 연대성에 책임이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7. 다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예수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삼으셨다.
② 예수는 요르단 강에서 세례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음으로써 하느님의 아들이 되셨다.
③ 예수는 인류의 잘못을 대속하기 위한 희생적인 죽음을 당하셨다.
④ 예수는 자신의 희생적 죽음을 또 다른 한편으로 아버지의 뜻으로 이해하고 자원하셨다.
8. 다음은 성모 마리아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는 예언은 적어도 간접적으로나마 성모 마리아와 관련되고 있다.
② 성서는 성모 마리아가 은총이 가득히 받은 여인임을 다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
③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고 본받아야 할 것은 무엇보다 주님의 여종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실이다.
④ 성모 마리아의 동정성은 성서에 나타나지 않으며, 단지 가톨릭 교회가 주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모 공경은 가톨릭 교회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9. 다음은 삼위일체 신앙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그리스도인은 매사를 성호경,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시작한다. 이것은 삼위일체 신앙이 그리스도 신앙의 근본임을 뜻한다.
② 하느님은 「세위이시지만 한분」이시라는 삼위일체 신앙이 신비에 속한다는 것은 하느님은 인간이 자기의 생각이나 인간적인 개념으로 붙잡거나 고정시킬 수 없는 분, 즉 인간의 지성과 인간의 개념을 초월하시는 분임을 의미한다.
③ 삼위일체 신앙은 성 아우구스티노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④ 「위격은 셋이요, 본체는 하나이신 하느님」이라는 삼위일체 신앙은 모든 인간이 지향해야할 일치의 목표와 그 모범을 말해준다.
10. 다음은 교회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교회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집된 「하느님의 백성」이다.
② 교회는 가시적이며 동시에 영적이고 교계적 사회이며 「그리스도의 신비체」이다.
③ 교회는 하나이며, 거룩하고 공번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온다.
④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
※ 다음 설명에 맞는 이름을 보기에서 찾으시오.
<보기>
아담, 아브라함, 모세, 호세아, 아모스, 베드로, 야고버, 요한, 안드레아, 미라아 막달레나, 마르타, 사라, 안나, 고멜
11.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장차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창세기 12,1~2). 하느님이 누구에게 명령하신 것인가? ( )
12. 『너는 정부와 놀아난 네 아내를 찾아가 다시 사랑해 주어라.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에게 마음이 팔려 건포도 과자 따위나 좋아하는데도 이 야훼가 여전히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 주어라』(호세 3,1). 죄스러운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호세아의 아내는 누구인가? ( )
13.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잘 들어라』(마르 9,7).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나마타면서 하늘로부터 들려온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누구 누구인가? ( )
14.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나자로를 다시 살리시면서 하신 이 말씀은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 )
15.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네가 젊었을 때에는 제 손으로 띠를 띠고 마음대로 돌아 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를 먹으면 그 때는 팔을 벌리고 남이 와서 허리를 묶어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갈 것이다』(요한 21, 18). 예수님이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 )
※ 성서에는 숫자들이 실제적 숫자일 수 있지만 자주 상징적 의미를 띠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음 설명하고 있는 내용에 맞는 숫자를 쓰시오.
16. 성요셉 성월은 3월이다. 다음 성월은 몇월, 몇월인가?
위령성월 ( ), 로사이로 성월 ( ), 순교자 성월 ( ), 예수 성심성월 ( ), 성모성월 ( )
17. 미사 때 사제는 이 시기에 따라 다른 색의 제의를 입는다. 색의 의미와 전례시기가 맞는 것끼리 연결하시오.
백색 죽음 연중시기
홍색 생명의 희열, 희망 사순시기
녹색 참회와 보속 부활대축일
자색 영광, 결백, 기쁨 순교자 축일
검정색 피와 열정, 사랑 위령의 날
18. 다음은 교회의 7가지 성사이다. 신앙생활의 중요한 순간도 우리의 일상생활의 중요한 순간과 연결되고 있다. 맞는 것끼리 연결하시오.
성세성사 성장·성인식
견진성사 질병과 죽음
성체성사 죄, 회개, 용서
고해성사 사랑과 일치
혼인성사 성사의 집전자로서의 성소
신품성사 출생, 하느님의 자녀
병자성사 부부사랑과 자녀 출산
19. 다음은 몇번째 계명과 관련되는 것인지를 숫자를 쓰시오.
낙태·안락사 ( )
사주·점 ( )
이중 결혼 ( )
세금포탈·불법복제 ( )
법정의 위증·거짓맹세 ( )
20. 나는 왜, 어떻게 그리스도교인이 되었는가? 그 동기를 회상하고, 교회를 다니게 된 일에 대해 후회스러운 점, 또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점에 의미가 있는가? 한 번 글로 적어봅시다.
<정답 및 해설>
1. ③
- 성서는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것이긴 하지만 시, 편지, 왕조실록, 우화 등 여러가지 문학유형을 이용하여 기록된 것이다. 따라서 비유적인 것, 상징적인 것도 많이 있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
2. ②
- 모세 시대 이후의 관습, 법률 등이 나타나며, 여러시대에 여러 가지 문헌이 종합된 것이다.
3. ④
- 「여호아」는 고대 유대인 공동체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야훼라는 이름을 인간이 함부로 부를 수 없다는 경외심 때문에 후기에 와서 히브리어 야훼의 자음자와 아도나이(주님)의 모음자를 인위적으로 붙임으로써 형성된 것이다.
4. ③
- 하느님은 악을 창조하시지 않았다. 악은 선의 결핍, 또는 선의 전도이다.
5. ③
- 인간의 육체는 영혼과 마찬가지로 보시기에 좋게 창조한 것이며 존엄한 것이다.
6. ③
- 본죄는 세례성사로 용서된다.
7. ②
- 요르단 강에서의 세례는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확인해 주는 계시사건일 뿐이다.
8. ④
- 마리아의 동정성은 마태오·루가 복음서에도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으며, 가톨릭 교회만이 아니라 성공회, 정교회에서도 공경되고 있다.
9. ③
- 삼위일체 신앙은 이미 성서에 나타난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그 교리를 체계화한 신학자이다.
10. ④
- 구원을 위해서 교회가 필요하다. 그러나 구원은 하느님의 권한에 속하며, 하느님의 권한은 교회를 초월한다.
11. 아브라함
12. 고멜
13. 베드로, 야고버, 요한
14. 마르타
15. 베드로
16. 위령성월 - 11월, 로사리오성월 - 10월, 순교자 성월 - 9월, 예수성심성월 - 6월, 성모성월 - 55월
17. 백색 - 영광, 결백, 기쁨 - 부활대축일
홍색 - 피와 열정, 사랑 - 순교자 축일
녹색 - 생명의 희열, 의망 - 연중시기
자색 - 참회와 보속 - 사순시기
검정색 - 죽음 - 위령의 날
18. 성세성사 - 출생, 하느님의 자녀
견진성사 - 성장, 성인식
성체성사 - 사랑과 일치
고해성사 - 죄, 회개, 용서
혼인성사 - 부부사랑과 자녀출산
신품성사 - 성사의 집전자로서의 하느님의 부르심
병자성사 - 질병과 죽음
19. 낙태·안락사 - 5계
사주·전 - 1계
이중결혼 - 6계(또는 6계와 9계)
법정의 위증·거짓맹세 - 8계
20. 본인 스스로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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