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 일은 하느님의 끝없이 넓은 바다에 보태지는 한개의 물방울밖에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분께 대한 우리의 온전한 응답이 없으면 하느님의 바다는 그 한개의 물방울만큼 부족한 바다가 될 것입니다.』
살아있는 성자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 수녀의 말씀 모음집 「우리가 선포해야 할 말씀이신 예수」이다. 1년간 매일 한가지씩의 우화와 말씀들을 되새길 수 있도록 모두 3백65가지의 말씀을 모았다.
기아와 빈곤으로 죽어가는 가장 비참한 사람들을 위해 종교와 인종의 어떤 경계도 뛰어넘어 사랑을 실천한 마더 데레사 수녀의 체험에서 나온 의미 심장한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영혼 깊숙이를 건드리는 깊은 감동을 준다.
이 책에서 마더 데레사는 자신이 세운 사랑의 선교회 회원들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온전히 예수를 위한 삶을 살되 체험하게 되는 기쁨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매우 실제적이면서도 깊이를 담고 있는 그의 말들은 겸손과 기도,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 자기희생, 그리고 순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욱이 이 말들은 바로 자기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한 것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기에 더욱 설득력을 갖고 있다.
<가톨릭출판사ㆍ4천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