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 공동선(도서출판 공동선 간) 3ㆍ4월호는 특집으로「역사의 발전을 다시 생각한다」를 마련했다.
김병익(문학과 지성사 대표)씨는「왜곡된 발전과 역사 바로 세우기의 방향」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리게 된 오늘날 우리는 참된 발전을 이룩했는가 하는 자문을 던진다. 최종욱 교수(국민대 철학과)는「과학기술문명을 다시 생각하면서」에서「질을 상실한 인간」과「질을 상실한 자연」을 양산함으로써 위기를 야기시킨 과학기술문명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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