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영성지도 문희종 신부)가 2012년도 레지오학교 강좌를 시작했다.
레지아는 첫 강좌를 3일 안양대리구청에서 과천과 의왕·군포·안양제1지구 내 레지오 단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했다.
올해 레지오학교에서는 교본에 따른 단원들의 영성과 의무, 활동과 간부의 역할, 레지오 단체의 관리 운영 등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레지오의 기원과 명칭 및 단원의 영성’을 주제로 제1주 강의에 나선 교구 레지아 초대단장 이원규(시메온)씨는 “레지오의 목적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라며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통해 모든 이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더욱 더 알리고, 보다 많은 이들이 사랑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단체가 바로 레지오마리애”라고 강조했다.
레지오학교 강좌는 총 5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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