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은 김대건 신부를 비롯한 103위 한국 순교 성인 시성 12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특히 금년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순교 1백5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그분의 시성을 기념하는 5월은 사뭇 남다르다 하겠습니다.
가톨릭신문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시성 12주년과 순교 1백50주년을 기념, 중국, 홍콩, 마카오, 필리핀 등 4개국을 현장 취재, 5월 한달 동안 김대건 신부의 순교혼이 스려있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그 님의 발자취 따라」를 슬로건으로 지난 사순절에 성공적으로 치뤄진 전국 도보 성지순례에 이어 두번째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김대건 신부 역사 기행」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성 김대건 신부의 전 면모를 보다 친숙하게 와닿게 해 드릴것입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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