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연구소(소장=신치구)는 최근 「21세기 한국 천주교회의 나아갈 길」을 대주제로 한국교회 전반의 신자생활 실태와 선교환경을 진단하는 시리즈 「신앙생활 연구총서」 첫 2권을 발간했다.
제1권 「주일학교 신앙교육 무엇이 문제인가」(김준수 지음)와 제2권 「달라져야 할 청소년 신앙교육」(안태환 지음)등 2권을 선보임으로써 시작된 이 총서 시리즈는 특별히 실증적인 연구조사를 통해 2천년대 복음화를 앞두고 신자생활과 사목활동에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늘날 가톨릭 신앙의 현재에 대한 진단에 그치지 않고 활용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신앙생활연구소는 이번 2권에 이어 올해 안으로 「사회생활속의 신앙」, 「현대문화와 교리교육」, 「본당 대형화가 가져오는 문제점」, 「소공동체 활성화 모델의 실험과 적용」등을 속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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