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에 소개된 글들을 모아 엮었다. 모두 1백30여 쪽의 소책자이지만 실제 신앙생활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메워주고 보다 구체적인 지침으로 삼을 수 있는 함축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책은 신앙생활과 기도생활 두 부분으로 나뉜다.
1편 신앙생활은 우선 구약과 신약성서 안에서 나타나는 신앙의 요소들을 검토하고 신앙이 갖는 측면들, 즉 인간의 행위이면서도 하느님의 은총의 선물이며 이는 곧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임을 제시한다. 이어 구원에 있어 신앙은 절대적이라는 점과 신앙과 삶이 지닌 다양한 관계들을 살펴본다.
2편에서 저자는 기도의 어려움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기도가 왜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가톨릭신문사/131면/3천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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